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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지수, 1.26% 반등 마감…美 증시 상승에 투심 회복

등록 2026.04.03 16: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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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지난해 10월 27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전자 주가판에 표시된 닛케이지수를 바라보는 시민의 모습. 2026.04.03. photo@newsis.com

[도쿄=AP/뉴시스] 지난해 10월 27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전자 주가판에 표시된 닛케이지수를 바라보는 시민의 모습. 2026.04.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3일 일본 도쿄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일제히 반등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0.22포인트(1.26%) 오른 5만3123.49에 장을 마쳤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9.76포인트(0.98%) 상승한 3만2978.54,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33.52포인트(0.93%) 오른 3645.19에 각각 마감했다.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협정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종합주가지수는 상승했다.

이를 재료로 도쿄증시의 단기 반등을 기대한 해외 투자자들이 닛케이평균선물에 매수에 나서면서 닛케이지수를 끌어올렸다.

선물 주도의 장세를 반영하듯 패스트리테일링 등 고가주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닛케이지수 상승폭은 한때 9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다만 고유가 국면이 이어지면서 기업 실적과 일본 경제에 대한 악영향을 경계한 매도세가 추가 상승을 억눌렀다.

특히 자원을 중동에 의존하는 일본 기업들의 2027년 3월기 실적 전망이 신중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

다치바나증권의 가마다 시게토시 고문은 "중동 정세의 불투명성과 새로운 재료 부족으로 최근 주가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보는 개인투자자는 많지 않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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