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 서울시장 후보 합동연설…박주민·전현희, 정원오 견제 집중
서울시장 본경선 7~9일 진행…오늘 합동연설에서 막판 지지 호소
당원 투표·국민 여론조사 50%씩 반영…과반 득표 없을 시 결선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더불어민주당 전현희(왼쪽부터), 정원오, 박주민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 후보자 2차 합동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4.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3/NISI20260403_0021234115_web.jpg?rnd=20260403165850)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더불어민주당 전현희(왼쪽부터), 정원오, 박주민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 후보자 2차 합동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4.03. [email protected]
민주당에 따르면, 서울시장 후보 3명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당원존에서 합동연설회를 진행한다. 선거관리위원장의 대회사 이후 각 후보들의 PPT 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별도 토론없이 진행되는 연설회지만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후보들은 상대를 향한 정책 검증 수위를 높이며 저마다 서울시정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경선 구도는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정원오 전 구청장을 향해 나머지 후보들의 정책 검증 공세가 이어지는 모습으로 흐르고 있다.
전·박 의원은 3일 KBS가 주관한 서울시장 본경선 후보 TV토론에서 정 청장이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추진한 '성공버스(성동구 공공버스)' 정책을 두고 협공에 나섰다.
전 의원은 "성공버스가 마을버스나 기존 버스와 노선이 대부분 일치하면서 예산이 낭비됐다"고 했고, 박 의원도 "기존 버스 노선과 겹치는 문제가 계속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 전 구청장은 "서울 전역부터 지방에 이미 퍼져나가고 있는 모델"이라며 "하루 3000명이 이용하고 성공버스 이외 마을버스 이용객도 7%나 늘었다"고 반박했다. 후보들의 공세에 맞불은 놓지 않고, 최대한 방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각 후보들은 이른바 '명심(이재명 대통령의 의중)',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 경쟁에도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시장 선거 출마자 중 정 전 구청장과 박 의원을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 칭찬한 바 있다.
전 의원도 후보 경선 토론회 등을 통해 "이 대통령과 저 전현희는 윤석열 정권에서 제1의 제거 대상이었다"라며 이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민주당의 서울시장 본경선은 오는 7~9일 치러진다. 당원 투표·국민 여론조사를 각 50% 반영해 당선자를 가린다. 만약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위 2명을 대상으로 같은달 17∼19일(서울)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