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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0일 추경 통과로 민생지원금 지급…국힘, 정쟁화 시도 멈춰야"

등록 2026.04.06 11:12:56수정 2026.04.06 11: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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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경제 위기 쓰나미로부터 민생·산업 지켜낼 방파제"

"'지방정부 재정 부담 증가' 국힘 주장, 명백한 거짓 선동"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경기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4.06.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경기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4.06. [email protected]


[서울·수원=뉴시스] 이창환 정금민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일 정부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전쟁 추경을 정쟁화하려는 시도를 그만두라"고 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수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제가 현장에 갈 때마다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데 많이 어려워들 하시지만 이번 긴급 편성된 추경에 대해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고 또 안심하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오는) 10일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제가 약속한 바대로 추경을 통과시켜 추경에 담긴 민생 지원금이 지급돼 소비 여력도 생기고 내수도 돌아 팍팍한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민 여러분들께서 역시 민주당은 위기에 강하다, 경제도 잘한다, 든든하다 느끼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전쟁 추경을 정쟁화하려는 시도를 당장 그만두라"며 "이번 추경은 중동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 위기 쓰나미로부터 우리 민생과 산업을 지켜낼 방파제"라고 말했다.

그는 "현장은 정말 간절하고 절박한데 국민의힘은 말 폭탄을 쏟아내며 정치적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며 "온 국민이 중동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는 데 협력은 못할망정 정부 발목은 잡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의 추경안 공격이 공천 잡음과 당내 분란을 가리기 위함이라면 그것이 바로 선거용"이라며 "국민의힘은 민생을 외면하고 경제를 볼모로 한 정치 공세를 즉각 멈추고 신속한 추경안 통과에 협조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은 오는 10일 전쟁 추경을 반드시 처리해 중동발 위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보탰다.

황명선 최고위원도 "이번 추경으로 지방정부 재정 부담이 증가한다는 국민의힘 주장은 명백한 거짓 선동"이라며 "초등학교 산수 수준으로 바로 드러나는 거짓 주장을 하는 것은 정치적 흠집 내기 외에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정 대표는 이날 현장 최고위 개최와 관련해 "경기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잘 산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축소판이라 할 정도로 많은 대한민국의 부분 부분, 요소요소, 문제 이런 것들이 다 응축돼 있는 곳"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에 기여해야 되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라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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