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알 걸?"…일본 성인물 소품 연상 '키링' 판매 논란
카톡 선물하기에서 일반 굿즈 처럼 제한 없이 판매 논란
![[사진=뉴시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된 한 상품이 성인물에서 사용되는 설정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이 일었다. (사진=X 'mscassismico')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02103706_web.jpg?rnd=20260406155218)
[사진=뉴시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된 한 상품이 성인물에서 사용되는 설정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이 일었다. (사진=X 'mscassismico')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된 한 상품이 일본 성인물에서 사용되는 설정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이 일었다.
최근 SNS에는 "성인물에서 유래한 설정을 연상시키는 물건이 일반 굿즈처럼 판매되고 있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타임스토뿌'라는 이름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상품명은 '시간 정지'를 의미하는 일본어식 표현에서 따온 것으로, 일부 일본 성인물에서 특정 설정을 지칭할 때 사용되는 용어로 알려져 있다. A씨는 "해당 설정은 동의 없는 상황을 전제로 하는 경우가 많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논란이 된 제품은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는 '클리커 키링' 형태로, 분홍색 본체와 보라색 손잡이, 중앙에 'STOP' 문구가 적힌 디자인이 특징이다. 일부 이용자들은 이 외형이 특정 성인물에서 등장하는 소품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상품 소개 문구 역시 논란을 키웠다. 상세페이지에는 "이게 어디서 나온 거냐면… 남자라면 다들 알걸?"이라는 표현이 포함돼 있었고, '커플템', '응원 선물' 등 키워드가 함께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A씨는 "이 같은 상품이 유통되면서 특정 성적 판타지가 가볍게 소비되는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후 이용자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해당 상품은 현재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논란은 온라인 커뮤니티로도 확산됐다. 이용자들은 "의도를 알고 보면 불쾌하다", "플랫폼 검수 과정에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모르고 구매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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