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 동참" 삼성·LG·한화 등 차량 10부제→5부제 확대 잇따라
(종합)공공기관 차량 2부제 발맞춰 시행
![[서울=뉴시스] 삼성전자 서초사옥 깃발 모습. 2026.03.09.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9/NISI20260309_0021201424_web.jpg?rnd=20260309125516)
[서울=뉴시스] 삼성전자 서초사옥 깃발 모습. 2026.03.09. [email protected]
삼성은 6일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시행 중인 차량 10부제를 차량 5부제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정부의 에너지 절감 기조에 부응하고 기업 차원의 추가적인 절감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차량 5부제는 정부의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실시되는 오는 8일부터 시행된다.
삼성은 운영 중인 국내 모든 사업장에 대해 차량 5부제를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임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삼성은 차량 5부제와 함께 기존에 시행 중인 사업장 내 절전 활동도 지속 병행해 일상에서의 에너지 소비를 함께 줄여 나갈 방침이다.
야외 조경, 복도, 옥상 등 비업무 공간 조명 소등을 유지하고 휴일 미사용 주차 공간 폐쇄 및 소등 조치를 이어간다.
퇴근 시 ▲PC∙모니터 전원 끄기 ▲실험장비 대기전력 차단 등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도 지속 실시해 에너지 절약 실천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LG트윈타워 주차장에서 차량 5부제를 시행 중인 모습. (사진=L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02103842_web.jpg?rnd=20260406171356)
[서울=뉴시스] LG트윈타워 주차장에서 차량 5부제를 시행 중인 모습. (사진=L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G도 이날부터 전 계열사의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 중이다.
LG는 지난달 27일 차량 10부제를 시행한 지 열흘 만인 이달 6일부터 차량 5부제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LG는 장기화하는 중동 전쟁 및 고유가 지속에 따른 에너지 위기 타개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LG는 기존에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비롯한 사업장에서 점심시간, 퇴근 이후 일정한 시간이 되면 사무실의 전등이 자동으로 꺼지는 자동 소등 시스템을 적용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방지해왔다.
주요 출퇴근 동선에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임직원의 편리한 출퇴근을 지원하는 동시에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도록 해왔다.
LG는 전 계열사 차원에서 에너지 절감 및 절약 습관화를 위한 추가적인 방안들을 지속 검토하고 실행하며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발맞춰 갈 계획이다.
한화그룹도 차량 10부제를 시행한 지 약 2주 만인 오는 8일부터 차량 5부제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이와 함께 전력 사용 절감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점심시간 등 사무실을 비울 때는 사용하지 않는 사무기기 전원을 차단하고, 실내온도 기준을 강화하거나 개인 냉난방 기구 사용을 조절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힘쓰고 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29일부터 현대차·기아 본사를 중심으로 시행하던 차량 5부제를 전 그룹사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SK그룹도 지난 30일부터 국내 운영 중인 모든 사업장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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