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동국대 교수였다…"학생들에게 11년 동안 커피 쏴"
![[서울=뉴시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수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제공) 2026.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9/NISI20260409_0002106379_web.jpg?rnd=20260409095059)
[서울=뉴시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수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제공) 2026.04.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김수로가 '키다리 선배'로 불리게 된 일화를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수로, 엄기준, 박건형, 김형묵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로는 40살에 연기 공부가 더 하고 싶어서 동국대에 편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연기에 대한 목마름이 클 때였는데 동국대에 가서 2년 동안 공부해 보니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원까지 진학했는데 장학금이 나왔다"며 "당시 한창 돈을 벌 때라 다른 학생에게 양보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수로는 대학원을 졸업한 뒤 강의 제안까지 받았다. 그는 "대학을 졸업했더니 동국대에서 강의를 해달라 했다. 그렇게 11년을 하다가 내년에는 다른 학교에서 강의를 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김수로는 "내 수업에 학생 수가 많았다. 학생들에게 11년간 커피를 쐈는데 어떨 때는 50명 가까이 되다 보니 커피값도 꽤 많이 나왔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내 수업에는 아예 커피를 안 가져온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구라가 "동기 중 유명한 연예인이 누구냐"고 하자 김수로는 "윤아, 선예, 가수 주가 동기"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내가 아이돌과 언제 동기를 해보겠냐. 서울예대 동기인 김형묵, 김민교, 임형준도 좋지만 마음은 아이돌과 동기라는 걸 더 내세우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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