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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최고·가장 좋은" 무슨 근거로?…온라인 과대광고 집중점검

등록 2026.04.0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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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네이버·쿠팡·11번가 등 플랫폼 판매업체 대상

[고양=뉴시스] 황준선 기자 = 사진은 지난 6일 경기 고양시의 한 농협 자재센터에 비료가 보관돼 있는 모습. 2026.04.06. hwang@newsis.com

[고양=뉴시스] 황준선 기자 = 사진은 지난 6일 경기 고양시의 한 농협 자재센터에 비료가 보관돼 있는 모습. 2026.04.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료 판매 증가에 대응해 4~5월 거짓·과대광고 및 표시사항 위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네이버, 쿠팡, 11번가 등 주요 통신판매 중개 플랫폼에 입점한 비료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진행된다.

특히 비료 효과에 대해 살균제·살충제·제초제 또는 생장조절제와 혼동할 수 있는 표현이나 '최고', '가장 좋은' 등 객관적 근거 없이 소비자를 현혹시킬 수 있는 문구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료의 등록번호, 종류 및 명칭, 보증성분량 등 보증표시 사항이 온라인상에서 소비자가 확인 가능하도록 제공되고 있는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안내를 실시하고, 미이행 또는 위반 정도가 중대한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김철 농관원장은 "비료 거짓·과대광고 및 표시사항 위반 여부 점검을 통해 농업인이 온라인으로 비료를 구매할 때 거짓·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해 구매할 수 있도록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비료 판매업체도 온라인 비료 판매 시 소비자가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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