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상습 폭행·갈취' 10대, 소년분류심사원에 유치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폭행과 갈취를 일삼은 10대가 소년분류심사원에 유치됐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A(10대)군을 공갈, 폭행 등의 혐의로 대전소년분류심사원에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28일 청주의 한 노상에서 초등생 3명을 때리고 이들의 휴대전화 2대를 빼앗아 중고거래로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청주지역에서 자신보다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는 8건의 사건이 접수된 상태다.
지난해 11월에는 같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지기도 했다.
형사처벌이 가능한 범죄소년(만 14세~19세 미만)인 A군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이 짧은 시간 비슷한 범죄를 되풀이하는 등 재범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법원으로부터 긴급동행영장을 발부받아 소년분류심사원에 신병을 인계했다.
소년분류심사원은 범죄를 저지른 19세 미만 소년을 위탁받아 보호·진단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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