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올해 2배 이상 확대

캅보디아 계절근로자 도입. (사진=가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농가 일손 부족 문제 대응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캄보디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 후 매년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으나, 올해 지역 농가들의 농번기 일손 부족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8명 규모였던 도입 규모를 올해 21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1차 계절근로자 12명은 지난 9일 이미 입국한 상태로, 간단한 검사와 교육을 마친 후 농가에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이들이 지역 농가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소방서 등과 협력해 기본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농작업 안전과 근로기준법, 인권침해 예방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임금 지급 기준, 숙식 제공, 체류기간 연장 등 실질적인 근로 조건에 대한 안내와 점검도 병행해 고용 농가와 근로자 간의 갈등 발생을 차단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인력난이 심한 농촌 현장에 필수적인 대안"이라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외국인 등록, 통장 개설, 안전재해보험 가입 및 통역 도우미 운영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