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소방인재 육성 본격화한다…소방청, 간담회 개최
소방청, 전국 여성 소방공무원 초청 간담회
![[세종=뉴시스] 10일 오후 김승룡 소방청장이 전국 여성 소방공무원 간담회에 참석해 여성 소방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표명하고 있다. (사진=소방청).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0/NISI20260410_0002108121_web.jpg?rnd=20260410181644)
[세종=뉴시스] 10일 오후 김승룡 소방청장이 전국 여성 소방공무원 간담회에 참석해 여성 소방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표명하고 있다. (사진=소방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소방청이 여성 소방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여성 소방공무원을 초청한 간담회를 열었다.
소방청은 지난달 18일 김승룡 소방청장 취임에 맞춰 여성 소방인재 육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 내 여성 소방공무원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역할을 확대하고, 근무환경 전반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인사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단순 설문이나 건의 수렴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심층 대화형 간담회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김 청장을 비롯한 본청 주요 국장, 운영지원과장 등 지휘부와 시·도 소방본부 현장 대원, 미래여성지도자상 수상자 등 37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여성 소방공무원의 인사제도와 근무환경 전반을 점검했다. 현장, 내근, 관리직 등 근무 유형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니어와 주니어 간 교차 토론을 통해 제도·문화·인식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2부에서는 미래여성지도자상 수상자들이 소방 조직 내에서의 성장 과정과 리더십 경험을 공유하고 여성 인재 육성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소방 조직 내 여성 공무원의 역할 정립, 경력 단계별 애로사항, 승진·보직·평가 제도 공정성,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개선 과제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임용 초기부터 관리자로 진입하는 경력 전반에서 겪는 어려움과 육아·가사와 험난한 현장 근무를 병행해야 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맞춤형 인사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소방청은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 소방공무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향후 인재 육성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