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희생플라이로 시즌 첫 타점…'먼시 끝내기포' 다저스, 시즌 10승 선착
김혜성, 6회 찬스 상황서 교체 '아쉬움'
![[피닉스=AP/뉴시스] LA 다저스 김혜성이 21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시범 경기 0-3으로 끌려가던 3회 말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김혜성은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5-5로 비겼다. 2026.03.22.](https://img1.newsis.com/2026/03/22/NISI20260322_0001122593_web.jpg?rnd=20260322094531)
[피닉스=AP/뉴시스] LA 다저스 김혜성이 21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시범 경기 0-3으로 끌려가던 3회 말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김혜성은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5-5로 비겼다. 2026.03.22.
김혜성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트리플A에서 시즌 개막을 맞았다가 지난 6일 빅리그의 부름을 받은 김혜성은 7일과 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선발 출전해 연달아 안타를 날렸으나 9일 토론토전에는 결장했다.
사흘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김혜성은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수확했으나 안타를 치지는 못했다.
시즌 타율은 0.429에서 0.375(8타수 3안타)로 내려갔다.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은 김혜성은 텍사스 우완 투수 쿠마르 로커를 상대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시속 95.9마일(약 154.3㎞) 싱커에 헛스윙을 했다.
5회말 무사 1, 3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쳐 3루 주자 앤디 파헤스를 홈으로 불렀다.
이것이 김혜성의 이날 경기 마지막 타석이었다.
다저스는 3-4로 끌려가던 6회말 1사 1, 2루에서 파헤스가 2타점 우전 적시 2루타를 날려 5-4로 역전했고, 대타로 나선 미겔 로하스가 내야안타를 쳐 1사 1, 3루 찬스를 이어갔다.
이어 김혜성이 타석에 들어설 차례였지만, 다저스 벤치는 산티아고 에스피날을 대타로 내세웠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에스피날은 병살타를 쳤고, 다저스는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다저스는 9회말 맥스 먼시의 끝내기 홈런이 터져 8-7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6회말 역전에 성공한 다저스는 8회말 파헤스가 중월 투런포를 작렬해 7-4로 점수차를 벌렸지만,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에드윈 디아스가 흔들리면서 동점으로 따라잡혔다.
텍사스는 9회초 무사 1루에서 에번 카터가 우중월 투런포를 날려 1점차로 따라붙었고, 이후 2사 1, 2루에서 에제키엘 두란이 적시타를 날려 7-7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먼시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홈런을 작렬해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다저스는 빅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시즌 10승(3패) 고지를 점령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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