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교사 노조, 14일 총파업 앞두고 지역교육당국과 잠정 타결
미 2번째 크기 LA통합교육구, 11.65% 임금인상 합의 발표
교사 연합노조와 극적 타결… 다른 노조들과도 합의 해야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2023년 2월 21일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통합교육구(LAUSD) 본부 밖에서 교사들과 용역 노동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시위하고 있는 사진. 올해 시위는 4월 14일 수업 파업일을 앞두고 LAUSD와 교사 노조가 임금인상 타결에 성공했다. 2026. 04.13.](https://img1.newsis.com/2023/03/22/NISI20230322_0000064811_web.jpg?rnd=20230322095715)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2023년 2월 21일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통합교육구(LAUSD) 본부 밖에서 교사들과 용역 노동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시위하고 있는 사진. 올해 시위는 4월 14일 수업 파업일을 앞두고 LAUSD와 교사 노조가 임금인상 타결에 성공했다. 2026. 04.13.
통합교육구 측은 이번 발표에서 교사연합노조 조합원의 임금을 11.65% 인상해 초봉 7만7000 달러 (1억1466만 8400원)로 인상하는 노사 합의를 잠정적으로 2년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나머지 부문 노조원들과도 주말에 만나서 4월 14일 화요일에 학교 문을 닫는 일만은 막을 수 있도록 합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LAUSD는 발표했다.
LAUSD는 , 미국 전체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교육구로 52만 명이 넘는 학생들을 보유한 교육구라고 전용 웹사이트에 소개되어 있다.
3만 8000명 이상의 조합원을 가진 UTLA노조도 페이스북을 통해서 " 우리 노조의 협상 팀 150명이 LA통합교육구 대표들과 함께 도출한 이번 합의안을 비준하는 투표에서 지지표를 던져주기 바란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하지만 LA 현지 매체들은 이 번 합의로 학교 파업의 가능성이 아주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보도하고 있다. 통합교육구 내 다른 교사 노조들, 학교 (관리)노동자들과의 합의 불발로도 파업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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