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속도 UP' 오아시스마켓, AI 무인계산기 '루트 미니' 첫 상용화
빠른 결제 처리 시스템 갖추고도 '루트100' 절반 크기
카메라·센서 결합 하이브리드 결제 구현…순차 도입
![[서울=뉴시스] 무인계산기 루트 미니 (사진=오아시스마켓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5/NISI20260415_0002111913_web.jpg?rnd=20260415162306)
[서울=뉴시스] 무인계산기 루트 미니 (사진=오아시스마켓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오아시스마켓이 AI 무인계산기 루트 시리즈의 중소형 매장용 모델 루트 미니를 상용화하고, 15일 상왕십리역점에 처음 도입했다.
앞서 오아시스마켓은 루트 시리즈의 오프라인 매장 적용과 AI 비서 메이의 온라인 도입을 통해 커머스 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
이번 루트 미니 상용화는 오프라인 매장 전반에 AI 솔루션을 적용해 쇼핑 경험을 고도화하고 매장 운영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오아시스마켓은 모회사인 IT 기업 지어소프트와 함께 루트 시리즈를 공동 개발했다. AI 비전 알고리즘부터 하드웨어 설계까지 전 과정을 자체 기술로 구축하며 상품 인식부터 결제, 매장 운영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커머스 솔루션을 구현했다.
루트 미니는 지난해 공개된 '루트100'을 실제 매장 환경에 맞게 최적화한 소형 모델이다.
다각도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한 인식 기술을 고도화해 결제 속도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높였다. 비전 AI 기반 인식에 바코드와 QR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결제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
하드웨어 역시 소형 매장에 맞게 개선됐다.
루트100 대비 크기를 약 50% 줄여 공간 효율을 높였으며 계산대 점유 면적을 최소화해 매장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쾌적한 쇼핑 환경 조성과 함께 평당 매출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미 루트 시리즈를 도입한 강남점에서는 계산 대기 없는 쇼핑 경험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왕십리역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직영 매장에 루트 미니를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루트 미니를 통해 고객에게는 빠르고 편리한 결제 경험을, 매장에는 데이터 기반 운영 효율화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자체 매장에서 검증된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AI 업데이트와 유지보수를 포함한 AIaaS(AI-as-a-Service) 모델을 외부에 제공하는 B2B 사업 확장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오아시스마켓 강남점 전경 (사진=오아시스마켓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5/NISI20260415_0002111914_web.jpg?rnd=20260415162332)
[서울=뉴시스] 오아시스마켓 강남점 전경 (사진=오아시스마켓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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