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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창업' 51만명 도전했다…"신속 지원 절차 개시"

등록 2026.04.16 18:22:27수정 2026.04.16 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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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 지원자 간 형평성 문제 제기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4.1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4.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6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신속 지원절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정기 접수 마감 전에 시행하는 신속 지원절차를 두고 신청자 간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모두의 창업 홈페이지 누적 접속자 수는 51만명이고 총 8720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정부의 대국민 창업 오디션으로, 지난 3월 26일 접수를 시작했다.

중기부는 신청자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사업에 신속성을 더하고자 창업 아이디어 접수가 활발한 운영 기관을 중심으로 지원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신속 지원 대상자 선정은 신청한 멘토 기관의 평가를 거쳐 진행된다. 멘토 기관 선발 결과는 이달 24일 플랫폼을 통해 공지된다.

신속 지원 대상 선정 범위는 오는 23일 자정까지 접수가 완료된 아이디어로 제한한다. 선발 결과는 이달 말 통보할 예정이다. 최초 사업 모집 공고에 포함되지 않았던 해당 내용은 이날 공지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먼저 선정이 된다고 하더라도 차별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신속지원 절차에서 떨어지더라도 다시 심사해 불이익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접수 마감 기한인 내달 15일에 앞서 신속 지원절차를 개시하는 것은 신청자 간 형평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먼저 뽑힌 운영 기관과 예비 창업자에게 조기 지원까지 이뤄지는 만큼 늦게 접수한 이들이 시간적 불이익을 받는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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