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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캠' 친자확인 부부 파국…남편 "제수씨와 잠자리? 아니오"

등록 2026.04.17 10: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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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이른바 '친자확인 부부'가 끝내 이별을 택했다. 아내는 중도 퇴소했고, 남편은 홀로 남아 자신을 둘러싼 외도 의혹에 대한 결백을 증명했다. (사진=JTBC) 2026.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이른바 '친자확인 부부'가 끝내 이별을 택했다. 아내는 중도 퇴소했고, 남편은 홀로 남아 자신을 둘러싼 외도 의혹에 대한 결백을 증명했다. (사진=JTBC) 2026.04.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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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이른바 '친자확인 부부'가 끝내 이별을 택했다. 아내는 중도 퇴소했고, 남편은 홀로 남아 자신을 둘러싼 외도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심층 가사 조사 이후에도 갈등을 좁히지 못한 친자확인 부부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부부는 대화 끝에 관계 회복을 포기했다. 남편은 "아닌 것 같다. 서로 힘들 것 같다"고 말했고, 아내 역시 "나도 그럴 것 같다. 가"라고 답했다.

결국 아내는 제작진과의 면담에서 "상담을 통해 남편이 변할 거라는 믿음은 없다"며 중도 퇴소 의사를 밝혔다.

아내는 퇴소 전 남편에게 비타민을 건네며 "내일까지 하려면 버텨야지. 간다. 잘하고"라고 인사를 전했고, 남편은 "더 만나면 사랑이 아니라 괴롭히는 것이 될 것 같다.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다. 너무 슬프지만 현실인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아내가 떠난 후 진행된 최종 조정 및 심리생리검사(거짓말 탐지기) 현장에는 남편 홀로 참석했다.

남편은 홀로 남은 이유에 대해 "심리생리검사 결과가 궁금해서 남아 있다. 제 결백을 증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내는 그동안 남편과 남동생의 아내인 제수씨 사이의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해 왔다.

이어진 검사에서 "당신은 남동생의 아내인 제수씨와 잠자리를 가진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남편은 "아니오"라고 답했고, 판독 결과는 '진실'로 나왔다. 또한 "7년을 함께한 아내보다 제수씨가 더 중요합니까?"라는 물음에도 "아니오"라고 답해 역시 '진실' 판정을 받았다.

검사 후 남편은 "제수씨는 안 보고 살 수 있다. 아내에 대한 마음이 100이라면 제수씨는 0"이라고 거듭 강조한 뒤 캠프를 떠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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