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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중동 정세 관망에 1달러=158엔대 후반 상승 출발

등록 2026.04.21 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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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중동 정세 관망에 1달러=158엔대 후반 상승 출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21일 미국과 이란 간 종전협상을 둘러싼 선행 불투명감에 관망 분위기가 커지면서  1달러=158엔대 후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58.83~158.85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13엔 상승했다.

휴전 기한을 하루 앞두고 적극적으로 공격적인 포지션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삼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휴전 기간을 연장할 가능성이 낮다며 호르무즈 해협 선박 봉쇄도 당분간 계속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JD  밴스 부통령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대표단이 2차 협상이 열리는 파키스탄으로 가고 있다면서 이란 측이 협상에 임할 자세가 아니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일본은행이 27~28일 여는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추가 금리인상을 보류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확산하는 건 엔에 부담을 주고 있다.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리인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 일본은행에서 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54분 시점에는 0.01엔, 0.00% 올라간 1달러=158.95~158.96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21일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전일 대비 0.20엔 상승한 1달러=158.79~158.80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20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반락, 지난 17일 대비 0.25엔 내린 1달러=158.85~158.95엔으로 폐장했다.

미국과 이란 간 평화협상이 불확실해짐에 따라 기축통화로 유동성 높은 달러를 매수하고 엔화를 파는 움직임이 우세를 보였다. 국제 유가가 급등한 것도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부추겼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21일 엔화는 유로에 대해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54분 시점에 1유로=187.29~187.30엔으로 전일보다 0.36엔, 0.19% 내렸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54분 시점에 1유로=1.1781~1.1783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22달러, 0.18%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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