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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 미래 이끌 첨단산업·과학기술' 10대 공약

등록 2026.04.21 16: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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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안동=뉴시스] 이철우 후보. (사진=이철우 후보측 제공) 202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이철우 후보. (사진=이철우 후보측 제공) 2026.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가 21일 '첨단산업·과학기술 분야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먼저 "경북을 아시아·태평양 AI(인공지능) 수도로 육성하고자 아태 AI센터와 글로벌 AI 협력 플랫폼을 유치하고, 포항·구미·경산을 중심으로 도 전역의 실증현장을 연결해 연구·실증·사업화가 이어지는 AI 혁신체계를 만들겠다"며 "행정·산업·복지·안전 전 분야에 AI를 도입해 도민이 체감하는 경북형 AX(인공지능 전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반도체 분야 발전을 위해 "구미를 중심으로 K-반도체 자립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반도체 팹 유치와 함께 설계, 소재, 부품, 장비, 실증이 이어지는 구미형 반도체 산업벨트를 조성하고, 자율제조와 제조데이터 플랫폼, 테스트베드,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결합해 국가산단을 첨단제조 혁신기지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배터리와 첨단소재 분야에 대해선 "포항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배터리 초격차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차전지 특화단지와 양극재, 리사이클링, 첨단소재 산업을 고도화해 포항을 세계적 배터리 메가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전기요금 지역차등제를 도입해 산업용 전력비용 부담을 낮추고, 철강·배터리·수소·첨단소재를 연결한 산업대전환으로 기존 주력산업을 지키면서 미래산업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산업 분야에선 '포항·안동·대구를 잇는 TK 바이오메디컬 삼각벨트 구축'을 공약했다. 이는 포항의 원천기술과 시제품, 안동의 검증·상업화·생산, 대구의 임상·시장화 역량을 하나의 전주기 산업체계로 연결해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안동은 대한민국 바이오·백신·그린바이오 생산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차·모빌리티 분야에선 "경산과 영천, 경주를 잇는 미래차 산업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의 AI 자율모빌리티, 영천의 전기차·자율주행 부품, 경주의 미래차 소재·부품 산업을 연결해 경북형 미래차 삼각벨트를 구축하고, 실증단지와 시험·인증, 부품기업 구조전환, 청년 인재양성을 연계해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축을 세우겠다는 계획이다.

방산 분야에 대해선 "국방반도체와 AI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를 중심으로 K-방산 초격차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구미의 전자·반도체 기반, 영주의 방산부품 역량, 경북 전역의 제조기반을 결합해 국방반도체와 첨단 방산부품 산업을 육성하고, AI 유무인 복합체계 테스트필드와 방산특화단지, 연구개발·실증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에너지 분야에 대해선 "RE100(재생에너지 100%), 수소, 원전, SMR(소형모듈원전)을 결합한 대한민국 미래에너지 수도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는 포항의 수소·해상풍력, 경주의 SMR·원자력 산업, 울진의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를 연결한 동해안 에너지벨트를 구축하고, RE100 산업단지와 수소 생산·저장·운송 인프라를 확대해 첨단산업 발전이 지속되는 경북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경북투자청 설립, 전략산업 모펀드 조성, 원스톱 인허가 시스템 구축, 경산 AI 인재혁신도시 조성,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연계 대학혁신, 계약학과와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등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첨단산업은 좋은 기업과 좋은 인재, 과감한 행정이 함께 움직여야 성공할 수 있다"며 "주력산업은 더 강하게 지키고, 미래산업은 더 빠르게 키워 경북을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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