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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육상자위대 훈련 중 전차 포탄 폭발…대원 3명 사망

등록 2026.04.21 14:36:38수정 2026.04.21 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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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히주다이 훈련장서 10식 전차 사고

[에니와(훗카이도)=AP/뉴시스]일본 육상자위대의 '90식 전차'가 2021년 12월 일본 북부 홋카이도 에니와시에 위치한 미나미 에니와 캠프에서 열린 연례 훈련에서 목표물을 향해 포를 발사하는 모습.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2026.04.21. photo@newsis.com

[에니와(훗카이도)=AP/뉴시스]일본 육상자위대의 '90식 전차'가 2021년 12월 일본 북부 홋카이도 에니와시에 위치한 미나미 에니와 캠프에서 열린 연례 훈련에서 목표물을 향해 포를 발사하는 모습.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2026.04.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일본 오이타현의 육상자위대 훈련장에서 전차 사격 훈련 중 포탄이 포 안에서 폭발해 대원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1일 NHK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께 오이타현 육상자위대 히주다이 훈련장에서 전차 사격 훈련 도중 포탄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전차에 타고 있던 대원 4명 중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현재까지 민간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훈련 부대는 오이타현에 주둔한 육상자위대 전차부대였으며, 사상자 4명은 최신형 '10식 전차'에 탑승하고 있었다.

10식 전차는 육상자위대의 4세대 전차로, 전장 약 9.5m, 폭 약 3.2m, 높이 약 2.3m다. 기관총 등을 장착한 무게는 약 44t이다.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이날 사고에 대해 전차 포탄이 포 안에서 폭발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도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사실관계의 상세와 원인은 현재 확인 중"이라며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은 매우 유감이다. 숨진 대원들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 유가족의 깊은 슬픔에 마음을 함께하며 애도의 뜻을 표한다. 정부로서 원인 규명에 힘쓰는 동시에 안전 관리 철저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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