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게이밍 모니터 OLED 전환 빨라…출하 비중 20%로 확대"
LG디스플레이 콘퍼런스콜
![[서울=뉴시스]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사진 = 업체 제공) 2025.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5/NISI20250925_0001953392_web.jpg?rnd=20250925120754)
[서울=뉴시스]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사진 = 업체 제공) 2025.09.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23일 "OLED(올레드) 모니터 출하 비중을 전년 10%대 초반에서 올해는 2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하이엔드 게이밍용 모니터 시장이 LCD에서 OLED로 전환되는 속도가 매우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폴더블과 8세대 IT OLED 진입에 대해서는 보수적 입장을 유지했다. 수요 가시성이 확보될 경우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시장 규모, 성장 속도, 기회 요인 등에 대한 가시성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기존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날 공시된 1조1000억원 규모의 OLED 신기술 인프라 투자에 대해 "기술 고도화를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했다.
다만 "신기술 적용이 고객사의 신기술 적용과 바로 연결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상세 내용 공개는 피했다.
메모리 공급 부족과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 급등 등 대외 불확실성 영향에 대해서는 상·하반기를 나눠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상반기에는 반도체 공급 부족 우려로 고객들의 선행 수요가 일부 발생하고 있고, 예정된 대형 스포츠 이벤트 효과도 일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는 부품 가격 인상과 중동 사태에 따른 매크로 불확실성 등을 고려할 때 보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반도체 가격 상승의 영향은 중저가 제품군에서 더 크게 나타나, 글로벌 고객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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