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2인 1조 대회' 취리히 클래식 첫날 공동 50위
스몰리-스프링거 14언더파 합작해 단독 선두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김주형. 2026.02.22.](https://img1.newsis.com/2026/02/23/NISI20260223_0001049964_web.jpg?rnd=20260223100355)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김주형. 2026.02.22.
김주형은 24일(한국 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펼쳐진 대회 1라운드에서 케빈 위(대만)와 짝을 이뤄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둘은 74개 팀 중 공동 50위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 33위(동점 팀 포함) 안에 들지 못하면 컷 탈락한다.
이번 대회는 '2인 1조'로 경쟁하는 PGA 투어 유일의 팀 대항전이다.
1, 3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포볼(베스트 볼) 방식으로 열리고, 2, 4라운드는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얼터네이트 샷)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나서지 못한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했다.
김주형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한 조를 이룬 케빈 위는 버디 2개, 보기 3개로 주춤했다.
두 선수의 버디와 보기 홀이 엇갈리면서 팀으로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적어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브룩스 켑카(미국)-셰인 라우리(아일랜드) 조도 6언더파 66타 공동 50위로 컷 통과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켑카는 지난 시즌까지 LIV 골프에서 뛰다가 올해 PGA 투어로 복귀했다.
첫날 선두로는 앨릭스 스몰리-헤리든 스프링거(이상 미국)가 나섰다.
이들은 14언더파 58타를 합작했다.
그 뒤를 데이비스 톰슨-오스틴 에크로트(이상 미국)가 13언더파 59타로 이었다.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적용되지 않고, 다른 대회보다 상금이 적어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톱 랭커들이 대거 불참했다.
출전 선수 중 가장 랭킹 높은 선수는 세계 1위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다.
직전 대회인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한 피츠패트릭은 동생 알렉스와 호흡을 맞춰 8언더파 64타 공동 30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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