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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2월 G20 정상회의에 러시아 초청"

등록 2026.04.24 11: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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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지지통신 보도…트럼프 "푸틴 오면 도움될 것"

[앵커리지=AP/뉴시스] 미국은 오는 12월 플로리다주에서 개최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러시아를 초청한다고 밝혔다고 24일 AFP통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트럼프(오른쪽)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8월 15일 미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앨먼도프-리처드슨 합동군사기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는 모습. 2026.04.24.

[앵커리지=AP/뉴시스] 미국은 오는 12월 플로리다주에서 개최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러시아를 초청한다고 밝혔다고 24일 AFP통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트럼프(오른쪽)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8월 15일 미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앨먼도프-리처드슨 합동군사기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는 모습. 2026.04.24.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은 오는 12월 플로리다주에서 개최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러시아를 초청한다고 밝혔다고 24일 AFP통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모든 G20 회원국은 장관급 회의와 정상회의에 초청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기자들의 관련 질문을 받고 러시아 초청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련 질의에 "그(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가 올지 모르겠다. 솔직히 말해 오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가 온다면 아마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의 참석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올해 G20 의장국인 미국은 12월에 플로리다 주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리조트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은 2020년 이후 G20 정상회의에 직접 참석한 바 없다.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는 러시아 외무장관 등이 대신 참석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푸틴 대통령을 알래스카로 초청해 회담한 바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푸틴 대통령이 처음으로 서방 영토를 밟은 사례였다고 AFP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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