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협력' 아동학대 강력 대응…성평등부, 현장간담회
27일 도봉구가족센터서 부모교육·가족 교육 확대 논의
아동보호전문기관 연계·위기가족 지원 등 체계 점검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 1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성평등가족부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6.01.06.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21117090_web.jpg?rnd=20260106111636)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 1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성평등가족부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6.0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성평등가족부가 27일 오후 서울 도봉구가족센터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부모교육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모교육과 가족관계 교육을 확대하고 아동학대 대응 과정에서 기관 간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 주재로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관계자 등 관계기관과 학계 및 현장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날 도봉구가족센터는 위기 징후 발견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연계 등 아동학대 대응과 위기가족 지원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가족학교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한다.
복지부는 가족센터의 지역유관기관 협의체를 활용한 기관 간 전문성 공유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제안하고, 성평등부는 아동학대 판정 이후 가정에서 분리 조치를 받지 못한 아동에 대한 지원 체계 마련과 재발 방지를 위한 부모교육·상담·사례관리 프로그램과의 연계 등을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성평등부는 아동학대 예방과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해 전국 가족센터를 통해 부모교육과 가족관계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등 청년 대상 교육을 확대하고, 맞벌이 가정과 아버지 참여를 고려한 주말·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도 활성화한다.
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복지부의 '긍정양육 콘텐츠'를 가족센터 교육 과정에 포함하고, '가족교육의 중요성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구체적인 교육 일정은 내달 가족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양육 역량과 가족 간 소통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부모교육과 가족관계 교육의 접근성을 높여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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