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억1600만원선…중동 변수에 박스권 속 강보합
달러기준 7만8000달러선…알트코인은 혼조
![[서울=뉴시스]참고용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6/01/05/NISI20260105_0002033512_web.jpg?rnd=2026010514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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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비트코인이 27일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뚜렷한 방향성 없이 박스권에 머무는 모습이다. 지정학적 변수에 따른 관망 심리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8시10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0% 오른 1억162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기준으로는 7만8000달러선을 지키며 7만8322달러 수준이다.
주말 사이 중동 지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1억1500만원에서 1억1600만원 사이 좁은 구간에 갇혔다.
주요 알트코인은 혼조세다. 이더리움은 0.43%, 솔라나는 0.23% 각각 상승한 반면 리플은 0.14%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 13% 이상 상승, 장기간 하락 이후 1년 만에 가장 강한 월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테더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약 1500억달러 수준까지 급증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장은 비트코인이 7만9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으며, 향후 랠리 지속 여부는 연방준비제도(Fed) 회의가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0.53%를 나타내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이 플러스(+)인 상황은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비싼 경우를 뜻한다.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33점으로 '공포' 수준을 나타냈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이 공포 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수치가 100에 가까울 경우 시장이 탐욕에 빠져 조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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