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충북]단일화 호불호 드러낸 김진균 "이념편향 안돼"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김성근 겨냥 "대구 출신" "좌편향 교육 우려"
"와인·국악·드론·묘목 교육시설" 남부3군 공약 발표

김진균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진보 진영 충북교육감 후보 단일화 움직임이 더딘 상황에서 김진균(62) 예비후보가 특정 후보에 대한 호-불호 감정을 여실히 드러냈다.
충북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는 김 후보는 27일 오전 옥천군청 군정홍보실에서 남부3군(보은·옥천·영동)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회견에서 그는 '후보 단일화 상황을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저와 대구 출신 후보자, 충북도립대 교수 출신 후보자 3명이 단일화 필요성에 공감하고는 있고 (이분들 가운데)도립대 교수 출신 후보와는 깊은 교감을 형성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대구 출신 다른 한 분은 극좌 성향의 교육적 이념을 갖고 있어서 우려스럽다. 어느 쪽이든 이념편향적 교육감은 안 된다"고 했다.
그가 대구 출신이라고 지칭한 후보자는 김성근(66) 예비후보, 도립대 교수 출신은 조동욱(66) 예비후보를 의미한다.
김성근 후보를 '대구 출신'으로 지칭하는 이유를 묻자 그는 "교육감은 지역과 깊게 유대하고 지역과 학교현장을 잘 알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그분이 그런 역할을 해낼지 우려되기 때문"이라면서 "(나는)충북에서 태어나 33년간 학교현장을 누비며 학생·학부모와 교감하고 웃고 울며 교감했다"고 강조했다.
김진균 후보는 문학·묘목·디지털기술을 결합한 영재교육원 설립(옥천군), 드론·스포츠산업 교육 중심지 육성(보은군), 골프·국악·와인 거점학교 육성(영동군)을 남부지역 맞춤형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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