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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고 제주 밀입국" 30대 중국인 추가 구속

등록 2026.04.27 11:18:13수정 2026.04.27 12: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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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명 구속…선박·브로커도 수사 중

제주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한 달 전 선박을 타고 제주에 밀입국한 30대 중국인이 추가로 구속됐다.

제주경찰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중국인 A(30대)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께 중국 청도에서 중국인 B(30대)씨와 함께 성명불상의 브로커를 통해 선박을 타고 제주 해안가에 도착해 밀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께 서귀포시 모처에서 검거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20일께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해 중국인 B씨를 붙잡았다. 신원 확인 과정에서 밀입국 정황이 드러났다. B씨는 23일 구속됐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철선을 타고 밀입국했다' '선박에는 4명이 있었고 1명이 추가로 더 하선했고 나머지 2명은 돌아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 모두 과거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있다가 당국에 적발돼 추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밀입국 경로 및 방법 등에 대해 면밀히 확인하고 밀입국 브로커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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