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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기초연구 과학 원천"…기술강국 건설 재차 강조

등록 2026.04.30 16: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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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 인사와 기초연구 강화 의제 논의

인재 육성·국제협력 확대 주문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과학계 인사들과 만나 기초연구 강화와 과학기술 강국 건설을 재차 강조했다.

30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상하이에서 열린 기초연구 강화를 주제로 한 좌담회에서 “기초연구는 전체 과학 체계의 원천이며 모든 기술 문제의 핵심”이라면서 “기초연구를 강화하고 중국의 독창적 혁신 능력을 제고하며, 과학기술 강국 건설의 기반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현재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이 가속화되고 있고 세계 과학기술 경쟁은 기초 및 첨단 분야에 더 집중되고 있어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혁신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은 기회를 잡고 기초연구를 실질적인 중요 과제로 삼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 주석은 “통합적인 계획으로 기초연구 체계 배치를 최적화해야 한다”면서 “국가 과학연구 기관과 대학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기업이 주도하는 산학연용의 심층적 융합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과학기술 인재 육성과 관련해 교육·과학기술·인재 정책을 통합 추진하고, 청년 연구자 지원 확대와 기초연구 지원·보장 강화를 역설했다.

아울러 기초연구 분야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기후변화, 에너지, 보건 등 분야 공동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좌담회는 딩쉐샹 부총리가 주재했다. 그는 시 주석 발언이 기초연구 강화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며 긴박감과 책임감을 갖고 관련 정책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는 인허쥔 과학기술부장, 화이진펑 교육부장, 허우젠궈 중국과학원 원장, 천지닝 상하이시 당위원회 서기 등 정부·학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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