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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대 도박"…캄보디아 범죄조직 용의자 中송환

등록 2026.04.30 16:53:38수정 2026.04.30 17: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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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시 공안국, 온라인 도박 운영 용의자 황모씨 태국서 송환

[베이징=뉴시스] 중국 톈진시 공안국은 29일 국경 간 온라인 도박 사건의 주요 범죄 용의자인 황모씨를 태국에서 송환했다고 중국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사진은 중국중앙(CC)TV 보도 영상.(사진=중국 CCTV 영상 갈무리) *DB 및 재판매 금지 2026.04.30 photo@newsis.com

[베이징=뉴시스] 중국 톈진시 공안국은 29일 국경 간 온라인 도박 사건의 주요 범죄 용의자인 황모씨를 태국에서 송환했다고 중국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사진은 중국중앙(CC)TV 보도 영상.(사진=중국 CCTV 영상 갈무리) *DB 및 재판매 금지 2026.04.30 [email protected]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을 구성해 1000억원대 온라인 도박 플랫폼을 운영한 중국인 용의자가 태국에서 중국으로 송환됐다고 3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톈진시 공안국은 전날 국경 간 온라인 도박 사건의 주요 범죄 용의자인 황모씨를 태국 당국의 지원으로 태국에서 송환했다고 밝혔다.

황씨 일당은 2022년 9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캄보디아에서 다른 이들과 공모해 범죄조직을 만들고 인터넷을 통해 도박 플랫폼을 개설해 고수익을 미끼로 인력을 모집해 온라인 도박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대리인 형식으로 하위 조직원과 도박 회원들을 모집하고 중국에서 각 단위의 대리인과 도박 참여자들을 모집했으며 사건과 관련된 자금 규모가 5억 위안(약 1085억원)이 넘는다고 당국은 밝혔다.

태국 측은 황씨를 중국에 인도하기로 지난 2월 결정했으며 송환 이후 사건 수사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톈진 공안당국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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