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측 "오세훈, 1년 전 노란봉투법 비난…하청노동자 걱정할 자격 있나"
"2022년 취약노동자 고충 해결 노동센터 예산 대폭 삭감한 장본인…기만적 모습"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신림동 성민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서울마음편의점 관악점을 방문해 두번째 공약, '마음체력 회복 서울'을 발표하고 있다. 2026.04.30.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21267695_web.jpg?rnd=20260430145228)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신림동 성민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서울마음편의점 관악점을 방문해 두번째 공약, '마음체력 회복 서울'을 발표하고 있다. 2026.04.30. [email protected]
김형남 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 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오 후보는 불과 1년 전 노란봉투법을 두고 '자유 시장 경제 질서를 무너뜨릴 정도로 인센티브 시스템 자체를 망가뜨리는 포퓰리즘'이라고 비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올해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이 법률 상 명칭을 '노동절'로 회복한 뜻 깊은 날"이라며 "그러나 오 후보는 이 날을 기다렸다는 듯 노동자들을 갈라치기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대기업 노동자들을 비난하면서 취약계층과 하청 노동자들의 박탈감을 걱정하는 모습은 기만적"이라며 "2022년 취약노동자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노동센터의 예산을 대폭 삭감했던 장본인"이라고 했다.
그는 "노동절에는 대기업 노동자들의 인센티브 시스템을 욕하고, 하청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할 때는 인센티브 시스템을 근거로 하청노동자들을 욕하는 오 시장의 오락가락 행보는 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하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동자들을 욕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선거철이라 위해주는 척도 해야겠으니 이런 엇박자가 나는 것이다. 엉성한 갈라치기에 시민들은 속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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