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폰 어떤 요금제가 좋을까"…이통 3사 '키즈 요금제' 총정리
SKT, 'ZEM' 앱으로 데이터 걱정 덜고 가족폰 물려주기 혜택까지
KT, '안심박스' 무료 서비스 강점…위치 조회부터 유해물 차단까지
LGU+, 데이터 넉넉한 고학년용 요금제 특화…최대 9GB 제공
LGU+, 가장 넉넉한 데이터…한 달 최대 9GB
![[서울=뉴시스] 부모가 자녀 폰을 관리할 수 있는 ''ZEM' 앱. (사진=SKT 제공) 2026.05.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4/NISI20260504_0002127181_web.jpg?rnd=20260504145634)
[서울=뉴시스] 부모가 자녀 폰을 관리할 수 있는 ''ZEM' 앱. (사진=SKT 제공) 2026.05.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선물하려는 부모들의 고민이 깊다. 단순히 기기값뿐만 아니라 매달 나가는 요금과 자녀와의 연락, 위치 확인, 안전 관리 기능까지 따져봐야 하기 때문이다. 이동통신 3사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위해 저렴한 요금과 강력한 관리 기능을 결합한 '키즈 전용 요금제'를 운영 중이다.
SKT, 부모와 통화 무제한에 '중고폰 물려주기' 혜택
SK텔레콤은 1만 원대부터 3만 원대까지 총 4종의 키즈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다. 데이터는 월 1.5GB부터 6GB까지 지원한다.
음성통화는 제일 저렴한 요금제를 제외하면 집 전화, 이동전화가 무제한이다. 영상·부가통화는 요금제에 따라 100분 혹은 300분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요금제 중 최저 요금인 'ZEM 플랜 스마트'에서도 부모 등 SK텔레콤 지정 2개 회선과는 음성통화가 무제한이다.
전용 관리 앱인 'ZEM'을 사용하면 데이터 걱정도 덜 수 있다. 앱 이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는 무료다. 만약 기본 데이터를 다 써도 부모가 추가 이용을 제어할 수 있어 이른바 '데이터 폭탄'을 막아준다.
특히 부모가 쓰던 폰을 자녀에게 물려줄 계획이라면 '가족폰 나눠쓰기' 서비스를 주목할 만하다. 오는 8월 10일까지 신청하면 1년간 매월 2GB의 데이터 쿠폰과 가족 로밍 무료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가입시 최대 1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KT, '안심박스' 무료 제공…자녀 위치 알림, 유해앱 차단 지원
가장 대중적인 'Y주니어 19.8'은 월 1만9800원에 데이터 900MB+무제한(400Kbps)을 제공한다. 데이터를 다 써도 저속(400Kbps)으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 메신저 대화가 끊길 염려가 없다. 문자는 하루 200건 제공된다.
키즈 요금제 중에 데이터가 가장 많은 '5G주니어 슬림'은 월 2만8000원에 데이터 3GB+무제한(400Kbps) 요금제다. 음성·문자 모두 무제한으로 인기 쿠폰팩 혜택도 주어진다. 더 저렴한 요금을 원한다면 월 1만 2650원인 '키즈 알115'도 있다. 음성·문자 1만2000알 50건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KT의 어린이 '폼폼푸린 키즈폰' (사진=KT 제공) 2026.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9/NISI20251209_0002013415_web.jpg?rnd=20251209085745)
[서울=뉴시스] KT의 어린이 '폼폼푸린 키즈폰' (사진=KT 제공) 2026.05.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적절한 요금제를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KT닷컴은 키즈폰 전문 상담센터 '키즈톡'도 운영 중이다.
LGU+, 동영상 즐기는 아이 위해 '데이터'에 집중
가장 비싼 '5G 키즈 45' 요금제의 경우 월 6GB에 집 전화, 이동전화 무제한(부가통화 300분)이며, 메시지가 기본 제공된다. '5G 키즈 39'는 월 5.5GB에 집 전화, 이동전화 무제한(부가통화 300분), 메시지가 기본 제공된다.
'5G 키즈 29'는 월 3.3GB에 집 전화, 이동전화 무제한(부가통화 100분), 메시지가 기본 제공된다.
모든 키즈 요금제는 기본 제공량 안에서 테더링(데이터 나눠쓰기)이 가능하다. 태블릿 PC 등을 함께 사용하는 자녀에게 유리한 구성이다. 다만 타사보다 월 이용료가 다소 높으므로 자녀의 실제 데이터 사용 패턴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