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새 광주·전남 최고 72㎜…비 피해는 없어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광주·전남에 최대 120㎜ 비가 예보된 9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도로에서 학생들과 시민이 우산을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6.04.09. lh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9/NISI20260409_0021240406_web.jpg?rnd=20260409094839)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광주·전남에 최대 120㎜ 비가 예보된 9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도로에서 학생들과 시민이 우산을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6.04.09.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최근 이틀간 강수량 최고 72㎜를 기록한 비구름대가 점차 소강 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예보됐다.
2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고흥 도양 72㎜, 여수 백야 53㎜, 보성 51.7㎜, 광양 35.7㎜, 순천 20.6㎜, 영광 11.8㎜ 등으로 나타났다.
고흥 도양에는 전날 밤 한때 시간당 22㎜의 비가 내리기도 했다.
여수·광양·순천·고흥·보성 등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으며, 소방 당국에 접수된 비 피해도 없다.
다만 비 영향으로 국립공원 탐방로 출입은 일부 또는 전부 통제됐다. 지리산은 입산이 전면 통제됐고 무등산·월출산 등은 출입이 일부 통제되고 있다.
비는 오는 28일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 상태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날 오후까지는 5㎜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다. 28일에도 가끔 비 예보가 있지만 예상 강수량은 많지 않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흐리겠으며 곳에 따라 28일까지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린 뒤 토사 유실이나 시설물 안 전 관리에 보다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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