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밀양]이주옥 시장 후보 "밀양을 남부권 경제 핵심 도시로 만든다"
스마트팜·신공항·웰니스로 미래 준비
농식품 가공·물류·웰니스 거점 구축
![[밀양=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경남 밀양시장 후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5/NISI20260505_0002127806_web.jpg?rnd=20260505180626)
[밀양=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경남 밀양시장 후보.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경남 밀양시장 후보가 밀양의 미래 전략을 구체적으로 내놨다.
그는 5일 오후 "경부울 메가시티 시대를 대비해 밀양을 농식품 가공·물류·웰니스 3대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며 농업 산업화, 첨단 물류 허브, 체류형 관광을 핵심축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먼저 농식품 가공 클러스터 조성을 강조했다. 밀양은 시설원예 주산지이자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보유한 도시로 이를 기반으로 단순 생산지를 넘어 광역 식량 공급 및 관리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AI 기반 가공시설을 도입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가덕도 신공항·부산항 신항과 연계한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을 통해 신선 농산물의 즉시 수출을 추진한다.
두 번째 전략은 신공항·신항 배후 복합 물류특구 조성이다. 밀양은 부울경 중심이자 대구·경북 관문이라는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첨단 물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나노융합 국가산단과 한전 통합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물류 집적을 강화하고, 단순 창고가 아닌 제조+물류 융합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하남읍·낙동강 일대를 활용해 복합 물류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광역 교통망을 확충해 '30분 생활권 물류 네트워크'를 완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세 번째는 영남알프스 웰니스 관광 특별구 조성이다. 그는 "밀양은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르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체류형 관광 산업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영남알프스를 중심으로 요가·명상·고택 체험 등 '리트릿 관광'을 육성하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남루 별빛정원, 낙동강 선셋 관광 루트 등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관광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자치권 확대와 인구 소멸 대응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메가시티 체제를 통해 시민 참여 기반 행정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주거·교육을 공동 조성해 인구 유출을 방지하겠다고 했다. 또 광역 경제권에 맞춘 노동 정책을 통해 노동권 보호, 안전한 일자리 환경 구축,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주옥 후보는 "경부울은 하나다. 밀양은 그 중심에서 먹거리와 물류, 휴양을 책임지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밀양을 대한민국 남부권 경제의 핵심 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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