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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부, 가정의 달 기념 75점 포상…"가족 삶 따뜻하게"

등록 2026.05.0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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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동행, 모든 가족이 행복한 사회' 주제로 기념식 개최

가족정책 유공자와 관련 단체 및 현장 종사자 등 300명 참석

성평등부 장관 "다양한 가족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 만들어야"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지난 3월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 일대에서 열린 2026년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41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6.03.0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지난 3월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 일대에서 열린 2026년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41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6.03.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성평등가족부가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친화적 문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총 75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성평등부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전쟁기념관에서 '따뜻한 동행, 모든 가족이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2026년 가정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에는 가족정책 유공자와 관련 단체, 현장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식전행사에서는 가족사진 갤러리 포토존과 가족사랑 카드 만들기 체험부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성평등부는 주요 수상 단체의 가족 관련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념식에서는 가족사랑 실천약속 퍼포먼스와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문화 인형극단의 '색동나무', 경남 의령의 10남매가 결성한 밴드 '디사운드'의 공연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포상 수여식에서는 개인 및 단체에 총 75점의 포상이 수여된다.

이영호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장은 30여년 간 다양한 가족사업을 개발하고 한부모가족의 자립역량 강화와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다.

부티하우(VU THI HAU) 전북특별자치도 주무관은 2015년부터 다문화가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과 사회통합에 헌신한 공로로 근정포장 대상자가 된다.

이외에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복지에 힘쓴 김윤애 안동복지원장과 통합적 가족서비스 모델을 구축한 경상남도가족센터, 다문화 및 양육·돌봄가정을 위한 활동을 한 중소기업은행 등이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KRX국민행복재단과 윤혜성 해운대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팀장, 김은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가족서비스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관과 종사자에 대한 장관표창도 수여된다.

가족서비스 수행을 통해 수많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광주북구, 삼척시, 영주시, 장수군, 태백시가족센터 등 6개 지역센터들도 장관표창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이번 기념식은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성평등부는 앞으로도 정책의 온기가 닿지 못한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생활 속 작은 어려움까지 보살피면서 가족 모두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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