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장중 첫 4만2000선 돌파 1.93%↑마감…시총 6845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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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증시가 7일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장중 4만2000선을 돌파하고 연일 최고치를 경신한 채 마감했다.
상장·장외 기업 시가총액은 148조 대만 달러(약 6845조원)를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94.93 포인트, 1.93 올라간 4만1933.78로 폐장했다. 4거래일째 상승, 종가로는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
지수는 1017.21 포인트 치솟은 4만2156.06까지 올랐다가 이후 단기 과열에 대한 경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일부 축소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반도체 관련 종목 비중이 큰 대만 시장에서도 매수세가 우위를 보였다.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2.21%, 시멘트·요업주 0.23%, 방직주 0.41%, 변동성이 큰 제지주 0.55%, 금융주 0.92%, 건설주 1.11% 상승했다.
하지만 석유화학주는 1.10% 떨어졌다.
시가총액 1위인 반도체 위탁생산 TSMC(台灣積體電路製造·TSMC)는 2.67% 오르며 최고치를 새로 썼다. 시가총액은 59조9000억 대만달러로 늘어나 전체 상장기업 시총에서 비중은 43.8%에 달했다.
인공지능(AI) 서버용 전원장치를 생산하는 타이다전자(台達電子)도 3.17% 급등했다.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시가총액은 5조9200억 대만달러로 증대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 시총 2위에 올랐다.
반면 반도체 설계 기업 롄파과기(聯發科技)와 유화기업 포모사 페트로케미컬(台塑石化)는 0.29%, 4.56% 하락했다.
롄파과기는 이날부터 투자주의 종목 지정에 따른 거래 제한이 적용된 가운데 소폭 내렸다. 다만 시총은 5조4800억 대만달러로 전체 3위를 유지했다.
대만 상장기업 시가총액은 136조7726억3200만 대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2조6109억8200만 대만달러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TSMC와 타이다전자, 롄파과기 3개 종목 시가총액 합계는 71조3000억 대만달러로 전체 상장기업 시총의 52.13%를 차지했다.
거래액은 1조1943억4100만 대만달러(55조2383억원)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과 관련해 이날 강세를 보인 전자 대형주 모두 실적이 사상 최고 수준인 기업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I 산업 수요 확대에 힘입어 자금이 대형 대표주로 순환 유입하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 투자자 자금도 액티브 및 패시브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대거 흘러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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