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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피뎀 복용하고 운전, 중앙선 침범 결국 충돌…영장친다

등록 2026.05.13 15: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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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피뎀 복용하고 운전, 중앙선 침범 결국 충돌…영장친다

[부천=뉴시스] 김지현 기자 = 경기 부천시에서 불면증 치료제 졸피뎀을 복용한 상태로 차량을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를 낸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A(30대)씨를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혐의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10시10분께 부천시 오정구의 한 도로에서 약물을 복용한 뒤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했고 마주 오던 B(20대)씨의 차량과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두 운전자 모두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가 횡설수설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자 수상하게 여기고 그의 바지 주머니에서 알약을 발견했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혈액과  감정을 의뢰한 결과 알약과 혈액 모두에서 수면유도 성분인 졸피뎀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약물 복용 상태에서 위험 운전을 한 것으로 판단,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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