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곗돈 편취" 70대 미용사…경찰, 일부 혐의 송치
피해자들 "피해자 20명, 피해액 60억원 달해"
고소장 다수 접수…경찰, 일부 기간 사기 인정
![[서울=뉴시스] (사진=뉴시스DB) 2026.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2124367_web.jpg?rnd=2026042922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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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이웃 주민들을 상대로 수십억원대의 곗돈을 가로챘다는 의혹이 제기된 7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고소 내용 중 일부 기간에 대해 사기의 고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8일 70대 여성 김모씨를 사기 혐의로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이웃 주민들을 상대로 수억원대의 계모임 여러개를 운영하며 만기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고소당했다.
피해자들이 자체 집계한 피해액은 60억원, 피해자는 20명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 약 15억 원에 대한 고소 7건이 영등포서에 접수됐다.
경찰은 이 중 2023년 7월 이후에 발생한 사건에 한해 김씨가 만기금을 지급할 능력 없이 곗돈을 수금했다고 보고 사기 혐의를 적용해 일부 송치했다.
피해자들은 추가 고소를 비롯해, 불송치된 부분을 배임 등 다른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취지로 이의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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