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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해경선 4척 대만 진먼 해역 진입…대만 당국 비난

등록 2026.05.22 17:06:58수정 2026.05.22 17: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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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중국 해경선들 대만 제한수역 진입했다 벗어나

[진먼=신화/뉴시스] 2024년 2월 21일 대만 진먼 하구에서 바라본 중국 샤먼 모습. 2024.3.14

[진먼=신화/뉴시스] 2024년 2월 21일 대만 진먼 하구에서 바라본 중국 샤먼 모습. 2024.3.14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 해경선 여러 척이 중국과 인접한 대만 관할 해역에 진입해 대만 당국이 반발했다.

22일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중국 해경선 4척이 전날 오후 대만 진먼다오 인근 해역에 진입해 대만 해순서(해경)가 경비정을 투입해 대응했다고 밝혔다.

중국 해경선들은 해당 해역에서 각각 2개 조로 나눠 제한수역에 진입했으며 이에 대만 해순서 경비정들은 이들 선박의 항행을 감시하고 증거를 수집한 뒤 항로를 전환해 퇴거할 것을 요구했다.

중국 해경선들은 약 2시간 만인 오후 5시께 진먼 인근 제한수역을 벗어났다고 해순서는 전했다.

대만 측은 이번 중국 해경선 진입이 지난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의 취임 2주년 연설 이후 이뤄졌다는 점을 들면서 비판했다.

해순서는 중국 측을 향해 "지역 평화와 양안의 건전한 상호작용을 엄중하게 훼손했다"며 "순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주권과 해역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결의를 실제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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