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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오세훈 선거 일정 중단…서소문 사고 현장으로(종합)

등록 2026.05.26 15:54:29수정 2026.05.26 17: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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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구조·현장 안전 확보에 총력 다해야"

오세훈 "경위 파악과 수습에 모든 역량 집중"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정원오(왼쪽)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5.24.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정원오(왼쪽)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5.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이승재 이소헌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정원오 더불어민주당·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 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사고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정 후보 측은 26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선거 운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했다. 이어 "사고 수습이 최우선"이라며 "즉시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 측도 이날 공지를 내고 "오 후보는 사태 파악 및 대응을 위해 이 시간 이후 금일 유세 일정을 잠정 중단한다"고 했다.

두 후보는 사고 직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속한 사고 수습을 촉구했다.

정 후보는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도중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지금은 무엇보다 빠른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며 "관계 당국은 추가 피해를 막고, 구조와 현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오 후보도 "서울시와 관계 당국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구호 조치에 총력을 다해달라. 아울러 현장 작업자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며 사태가 온전히 수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위를 철저히 파악하고 수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쯤 철거 작업 중이던 서소문 고가차도의 상판 일부가 무너져 아래를 지나던 차량을 덮쳤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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