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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장 공약대결도 치열…신청사·AI·돌봄·골목경제[6·3대구]

등록 2026.05.27 07:00:00수정 2026.05.27 0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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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권, 수성알파시티 중심 AI신도시 구상 제시

김대권, 신청사·생활행정·미래산업 등 공약 내놔

[대구=뉴시스] 대구 수성구청장 더불어민주당 박정권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김대권 후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수성구청장 더불어민주당 박정권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김대권 후보.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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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6·3지방선거 대구 수성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공약 대결도 치열해지고 있다.

27일 각 후보 측 공약 자료를 종합하면 더불어민주당 박정권 후보와 국민의힘 김대권 후보는 수성구청 신청사, 인공지능(AI) 산업, 골목경제, 교육·복지·돌봄, 교통·문화 인프라 등을 주요 공약 분야로 제시하고 있다.

박 후보는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한 AI 신도시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수성알파시티와 제2알파시티, 연호지구, 5군지사 후적지를 연결해 'AX(인공지능 전환) 파운드리 벨트'를 구축하고 산업과 삶이 결합된 자족형 혁신 도시를 지향한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신청사 이전·신축과 생활행정 공약을 함께 제시했다. 수성구청 청사를 범어공원 인근으로 이전·신축하고 행정복지센터 2곳을 새로 짓겠다는 구상이다. 신청사 건립 예정지와 규모, 총사업비, 착공·준공 목표 등도 담겼다.

두 후보 모두 AI와 미래산업을 공약에 포함했다. 박 후보는 글로벌 AI 신도시와 AX 파운드리 벨트,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능형 교통체계 등을 내놨다. 김 후보는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AI·빅데이터·소프트웨어 산업 집적, 공공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플랫폼, AI 1인 창업 지원 등을 제시했다.

골목경제 분야에서는 박 후보가 수성알파시티 AX 사업과 금융권을 연결한 S-AX 금융지원 패키지를 통해 AX 기술 도입 소상공인 지원 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전통시장·무등록시장 시설 개선, 골목형 상점가 육성, 중·저신용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을 제시했다.

공약은 향후 재원 조달, 행정 절차, 대구시·중앙정부와의 협력, 민간 참여 여부 등이 추진 과정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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