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사고, 인명 구조·부상자 치료 최선 다할 것"
사고 수습까지 정쟁성 표현 금지 등 유세 지침 전달
정청래 대표, 오후 유세 중단하고 오후 7시 현장 방문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6.05.26.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6/NISI20260526_0021297228_web.jpg?rnd=20260526163411)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6.05.26. [email protected]
김현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황망히 돌아가신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현재 대통령실과 행정안전부에서도 즉각적으로 소방청과 경찰청, 서울시, 서대문구 등 관계 기관에 지시해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정부 여당은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부상자 치료와 혹시 모를 매몰자 구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어 "안전 미흡과 사고 책임은 반드시 묻겠다"며 "무엇보다 시민 안전과 생명이 최우선"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서대문구 고가도로 붕괴 사고와 관련해 사회적 애도 분위기와 국민 안전을 고려한 전국 유세 지침을 전파했다"고 했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차원에서 각 시·도당 및 후보자 캠프에 ▲구조활동 완료 시까지 차분한 유세 기조 유지 ▲과도한 율동, 로고송 등 선거운동 전반 언행 유의 ▲사고 수습에 방해되는 허위정보 및 추측성 발언 엄금 ▲사고 수습까지 정쟁성 표현 및 자극적 발언 금지 ▲선거운동 시 안전 유의 및 엄정한 기강 확립 등 지침을 전달했다는 설명이다.
정청래 대표 역시 이날 오후 예정됐던 경북 안동 유세 일정을 취소하고 오후 7시께 사고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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