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李대통령 지키는 선거…보수결집 反작용 '진보대결집' 기대"
"보수 결집 vs 진보 대결집, 세력 대 세력의 대결…李대통령 힘 실어 달라"
"국힘, 부정·비리로 감옥 가고 탄핵 당한 尹·朴·MB 어게인까지"
![[제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후 충북 제천시 내토전통시장 인근에서 진행된 이상천 충북 제천시장 후보 지원유세에서 지지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26.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6/NISI20260526_0021297343_web.jpg?rnd=20260526165516)
[제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후 충북 제천시 내토전통시장 인근에서 진행된 이상천 충북 제천시장 후보 지원유세에서 지지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26. [email protected]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김어준씨 유튜브에 출연해 "지방정부의 일꾼을 뽑는 선거지만 결국 성격은 이 대통령을 지키고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선거냐 아니냐로 결국 귀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우리 구호는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정부"라며 "이재명 정부가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이 대통령과 함께하는 선거라고 저는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보수 진영을 겨냥, "저쪽은 윤 어게인, 박근혜 어게인, MB 어게인까지 한다"며 "보수가 결집하는 것처럼 겉으로는 보인다"고 했다. 그는 "이렇게 해서 선거가 잘못되면 이 대통령에게 큰일 난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그래서 진보대결집, 이런 세력 대 세력의 선거로 결국은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수 결집이 일어나면 반대로, 반작용으로 진보대결집이 일어날 수 있는 게 아니냐 기대한다"고 했다.
전직 대통령을 동원하는 국민의힘 선거 전략을 두고는 "내란 세력 대 내란을 극복한 국민의 대결"이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은 부정 비리로 감옥 가고, 박근혜는 탄핵 당하고, 윤석열 탄핵 당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탄핵을 시킨 국민이 다시 한번 심호흡을 크게 하고, 하늘 한 번 쳐다보고, 긴 호흡으로 봤을 때 이재명 정부에 대한 우리의 열망 이런 부분이 진보대결집으로 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거듭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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