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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빠른 속도로 강하게 지지층 결집 중"

등록 2026.05.28 14: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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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칠성시장 방문 큰 힘 돼"

"김부겸, 대구 문제 해결에 힘 모았으면 좋겠다"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28일 오후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2026.05.28 jc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28일 오후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2026.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28일 현재 대구시장 판세와 관련해 "빠른 속도로 강하게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오후 오후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분들이 다가오고 손을 잡으며 꼭 이겨 달라, 대구를 지켜달라고 예외 없이 공통적으로 하고 계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 종반전 현재의 판세에 대해 "초박빙, 접전으로 보고 있다"며 "최근 나타난 여론조사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은 소식이지만 선거는 막판까지 여러 변수가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늘 투표결과는 투표함을 깨봐야 한다고 말한다"며 "더 긴장하고 치열하게, 시민들 눈살 찌푸리지 않게 각별히 유의하고 진정성 있게 선거운동을 하라고 선거운동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과 칠성시장을 동행 방문한 것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이 많은 국민들을 개별적으로 만나지 못하기 때문에 인사를 드리러 시장에 나왔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다"며 "제게는 그 전부터 지지층이 빠르게 결집하고 있었지만 박 전 대통령의 방문이 큰 힘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대구의 가장 큰 아픔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지 못해 떠나는 현실, 경제가 어렵다는 현실이 가장 마음 아프고 해결해야 할 과제다. 당선되면 민생경제 살리기와 대구 경제 대개조의 새판을 짜겠다"고 밝혔다.

경쟁 상대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서는 "선거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양평 안가고 대구에 남는다고 말했으니 함께 대구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면 좋겠다"며 "여당 실세 정치인이다. 대구 문제 해결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 일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김 후보의 '대구변화론'에 대해서는 "일종의 회초리론을 통해 반발 심리를 자극하고 민주당으로 표를 모으려는 전략"이라며 "민주당 정권이 총리 장관 국회의원 모두 차지했을 때 대구를 위해 뭐 한 것이 있느냐. 시민들은 절대 속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추 후보는 끝으로 대시민 메시지를 통해 "경제 살리는 시장, 시민과 늘 소통하며 경청하는 시장, 일 잘하고 유능한 사장이 되겠다"며 "적극적 일하는 시정 문화를 만들고 행정 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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