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지수에 SK스퀘어·에이피알 편입…현대로템 편출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정기 변경에서 기업 가치 제고 문화에 적극 동참한 기업들이 대거 수혜를 입었다.
HD현대중공업, SK스퀘어,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마린솔루션 등 조선·지주 대형주들이 대거 신규 진입했다.
금융권에선 NH투자증권이, 소비재에선 에스엘과 에이피알 등이 새로 진입했다. SK스퀘어와 삼성E&A, 산일전기, 현대무벡스, 엠앤씨솔루션, 세진중공업, SNT에너지, 비츠로셀, 전진건설로봇 등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지역난방공사와 에스티팜은 우수 기업 특례로 2년간 지수 잔류를 확정 지었다.
반면 공시 요건이나 심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현대로템을 비롯해 효성중공업, LS ELECTRIC을 비롯해 포스코DX, 주성엔지니어링, 파크시스템스, 롯데칠성, 더블유게임즈, 한샘, 메가스터디교육 등은 편출됐다. 경동나비엔과 솔루스첨단소재, 이녹스첨단소재, 명신산업, 종근당, 원텍, 덴티움 등은 지수 밖으로 밀려났다.
이번 정기 변경으로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다시 100종목을 채우게 됐다. 앞서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으로 편출되면서 구성 종목 수가 99개로 줄어들었다.
정기 변경 이후 밸류업 지수가 국내 전체 증시(코스피·코스닥)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약 54.6% 규모다.
거래소는 올해 안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기업으로만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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