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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원주]구자열 "청년·신혼부부 4년간 총 1000호 '천원주택' 공급"

등록 2026.05.29 15: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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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주택 활용

"청년 주거 월 3만원 시대 열겠다"

[원주=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29일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인 '천원주택'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구자열 후보 캠프 제공) 2026.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29일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인 '천원주택'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구자열 후보 캠프 제공) 2026.05.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29일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인 '천원주택' 공약을 발표했다.

구자열 후보는 명륜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루 1000원, 한 달 3만원 수준의 임대료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며 "4년간 총 1000호를 공급해 청년 인구 유입과 미분양 해소, 기업 정주 여건 개선까지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주는 강원 최대 도시이자 기업도시·혁신도시·의료기기 산업 기반을 갖춘 경제 중심지이지만 청년들의 주거 부담은 여전히 크다"며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 주거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원주형 천원주택은 원주형 주거복지 모델"이라며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3개월 이내 결혼 예정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급 방식은 입주 희망자가 원주지역 24평 이하 주택을 직접 선택하면 원주시와 강원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서고 금융기관이 전세보증금을 집주인에게 지급하는 구조다.

구 후보는 "새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민간주택과 미분양 주택을 활용하는 방식"이라며 "청년 주거 안정과 지역 미분양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50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4년간 총 1000호를 공급하겠다"며 “"년 차부터는 원룸형 지원 모델도 추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해서는 "1년 차 50호 공급에 필요한 전세보증금은 약 75억원 규모지만 원주시가 직접 전액을 부담하는 방식은 아니다"라며 "원주시가 강원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출연하면 이를 기반으로 금융권 지급보증이 이뤄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또 "원주시가 실제 부담하는 비용은 출연금과 이자 지원 등을 포함해 약 7억2000만원 수준"이라며 "4년간 1000호를 공급해도 총 사업비는 일반회계 대비 1% 이내 수준으로 충분히 감당 가능하다"고 말했다.

구자열 후보는 "원주형 천원주택은 단순 현금성 지원이 아니라 금융 시스템과 제도를 활용한 효율적인 정책"이라며 "기업 기숙사 비용 절감분 일부를 환원하는 기업 상생기금도 조성해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원주=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29일 명륜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구자열 후보 캠프 제공) 2026.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29일 명륜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구자열 후보 캠프 제공) 2026.05.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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