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AI로 위험물 실시간 판독한다…"정확성·효율 강화"
AI 기반 위험물 안내 프로그램 'JRAG' 도입
이미지 기반으로 위험 품목 여부 실시간 판독
![[서울=뉴시스] 제주항공. AI 기반 위험물 안내 프로그램 'JRAG' 도입(사진=제주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1/NISI20260601_0002149693_web.jpg?rnd=20260601093219)
[서울=뉴시스] 제주항공. AI 기반 위험물 안내 프로그램 'JRAG' 도입(사진=제주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제주항공은 인공지능(AI) 기반 위험물 안내 프로그램 'JRAG(JEJUair Regulation-based AI Guide)'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항공 JRAG는 광학문자인식(OCR)과 비전 AI 기술을 적용해 접수된 물품의 라벨과 성분 표기, 배터리 용량 등의 정보를 분석한다.
촬영된 이미지를 기반으로 위험 품목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독해 기내 반입 또는 위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위험물 최신 규정(DGR)과 제주항공 내부 지침을 기반으로 한 정보를 활용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현장 근무 직원들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위험물 관련 기준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인천 등 국내 지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다국어 기능을 개선해 해외 지점까지 JRAG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실제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시스템 정확도를 높이고, 최신 국제 기준과 정책 변경 사항도 수시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JRAG 도입으로 운송 현장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보조배터리 화재 등 잠재적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데이터와 AI기반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로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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