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기술주 중심 매수세로 사흘 만에 반등 마감…창업판 2.66%↑
![[올댓차이나] 中 증시, 기술주 중심 매수세로 사흘 만에 반등 마감…창업판 2.66%↑](https://img1.newsis.com/2015/07/10/NISI20150710_0011152826_web.jpg?rnd=2026042900315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일 중동 종전협상 선행이 불확실한 가운데 현지 반도체 기술 발전 기대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7.36 포인트, 0.43% 올라간 4075.10으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50.77 포인트, 1.63% 상승한 1만5591.13으로 장을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104.93 포인트, 2.66% 치솟은 4055.87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上證科創板50成分指數)는 1.61% 뛰어올랐다.
반도체주와 은행주, 전자부품주, 희토류 관련주, 금광주, 통신설비주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전력주와 전지주, 보험주, 석유 관련주, 석탄주, 양조주, 광고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자오이 촹신이 1.43%, 한우지 5.01%, 란치과기 2.02%, 중신국제 0.03%, 하이광 신식 2.95%, 베이팡 화촹 2.19%, 중웨이 반도체 3.59%, 화훙반도체 1.61%, 촹촨과기 1.95% , 징둥팡 2.05% 상승했다.
중국은행도 0.67%, 초상은행 1.57%, 공상은행 0.55%, 건설은행, 0.99%, 싱예은행 0.92%, 교통은행 0.88%, 핑안은행 0.82%, 중신은행 1.08% 올랐다.
금광주 쯔진광업은 4.60%, 후난황금 5.12%, 자오진 황금 2.55%, 산둥황금 1.77%, 베이팡 희토 1.48%, 중국희토 2.21%, 헝퉁광전 10.01%, 창장통신 9.99%. 징퉁과기 8.89%, 거리전기 1.10% 뛰었다.
반면 화넝국제는 6.87%, 상하이 전력 3.35%, 화뎬국제 5.41%, 저넝전력 4.63%, 싼샤능원 1.37%, 러산전력 2.44%, 전지주 더푸과기 1.18%, 톈화신능 4.20%, 셴다오 지능 2.03% 떨어졌다.
중국인수보험 역시 1.01%, 인민보험 1.17%, 타이핑양 보험 1.00%, 신화보험 1.77%,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도 0.18%, 우량예 0.84%, 중국석유화공 1.03%, 중국석유천연가스 1.48%, 중국선화 1.55%, 산시매업 1.49%, 헝루이 의약 1.57%, 중국교통건설 1.38% 하락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1조2809억6600만 위안(약 287조7050억원), 선전 증시는 1조5120억26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대해 "이날 반등은 새로운 호재가 대거 등장했다기보다 최근 3거래일 연속 조정으로 가격 부담이 완화된 상황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 컸다"고 지적했다.
다만 상승 종목이 반도체·전자부품·희토류 등 기술 및 전략산업에 집중됐다는 점에서 시장이 여전히 중국 반도체 자립과 첨단 제조업 육성 기대를 핵심 투자 논리로 삼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중동 정세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어 투자자들이 위험자산 비중 확대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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