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휘, 목포시장 당선…"목포 대전환 완성하겠다"
시·도의원 등 36년간 시민의 삶 현장 지켜
해상풍력 전용부두·배후단지 조성 등 공약
![[목포=뉴시스]강성휘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가 3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6·3지방선거 당선이 사실상 확실시되자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사진=강성휘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3/NISI20260603_0002152066_web.jpg?rnd=20260603222803)
[목포=뉴시스]강성휘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가 3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6·3지방선거 당선이 사실상 확실시되자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사진=강성휘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6.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목포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성휘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0분 현재(개표율 72.76%) 민주당 강 후보가 5만318표(75.59%)를 득표해 2위와 큰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조국혁신당 박홍률 후보가 1만1788표(16.76%), 국민의힘 윤선웅 후보가 2791표(3.97%), 정의당 여인두 후보가 2577표(3.66%)를 얻어 뒤를 잇고 있다.
강 당선인은 본선에 앞서 치러진 민주당 경선에서 이호균 목포과학대 총장과 막판까지 가는 접전 끝에 힘겹게 승리했다.
영광이 고향인 강 당선인은 1987년 목포시 달성동 공부방을 개설해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목포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1998년 제2회 지방선거에서 목포시의원에 당선된 뒤 시의원 3선과 전남도의원 2선,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등을 역임하며 38년 동안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지켜왔다.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에 참여했으나 실패했다. 목포시장 도전 두번째만에 성공했다.
강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특정 후보의 승리가 아니라 멈춰선 목포를 다시 뛰게 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며"시민의 시장으로서 목포 대전환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강 당선인은 해상풍력 전용부두 및 배후단지 조성, RE100 산업단지 구축, 청년청 신설, 시민주권재정위원회 운영 등을 약속했다.
강 당선인은 "목포는 아직 늦지 않았다. 산업을 바꾸고, 인구를 늘리고, 재정을 혁신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목포를 다시 뛰게 하고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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