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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반도체주 이익매물로 닷새 만에 반락 마감…1.68%↓

등록 2026.06.04 19: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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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반도체주 이익매물로 닷새 만에 반락 마감…1.6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4일 전날 미국 반도체 브로드콤이 급락한 여파로 주력 반도체주에 이익확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5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81.70 포인트, 1.68% 내려간 4만5677.46으로 폐장했다.

장중 최고인 4만6364.07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최저로 거래를 끝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4만1309.77로 790.37 포인트 떨어졌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2.10%, 석유화학주 0.11%, 방직주 0.81%, 시멘트·요업주 1.67% 하락했다.

하지만 식품주는 0.20%, 금융주 0.90%, 건설주 0.65% 변동이 심한 제지주 6.01%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567개가 내리고 472개는 올랐으며 64개가 보합이다.

전체 시가총액의 4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1.65%, 롄화전자(UMC) 4.21%,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5.18%, AI(인공지능)용 서버 전원주 타이다 전자 1.22%,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2.53%,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3.12%, 췬롄 3.91%, 기판주 신싱 2.90%, 치팡 1.45%, 르웨광 4.05%,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4.02%, 솽훙 7.42%, 난야과기 1.62%, 화청 2.67%, 난뎬 2.88%, 리지전자 4.26%, 촹이 4.45%, 스신-KY 5.55%, 롄쥔 5.11%, 롄야 8.83%, 잉예다 8.90%, 웨이촹 9.28%, 훙치 9.91%, 췬촹광전 6.06%, 선다 6.10%, 아이푸 4.09%, 젠처 4.48%, 왕훙전자 3.40%, 쉰신-KY 6.08%, 화숴 4.19%, 치훙 5.08%, 웨이싱 4.44%, 언마오 5.34% 밀렸다.

창룽해운 역시 0.42%, 양밍해운 0.93%, 중화항공 0.25%, 전자부품주 궈쥐 9.39%, 금속 케이스주 커청 5.84%, 철강주 중국강철 0.77%, 대만 플라스틱 2.31%, 타이완 시멘트 1.61%, 중화화학 3.40%, 방직주 신팡실업(新紡) 1.62%, 타이완 유리 4.04%, 췬이증권 5.03%, 중신금융 3.55%, 궈타이 금융 1.13% 저하했다.

훙밍(鴻名), 런바오 전뇌(仁寶), 썬웨이 에너지(森崴能源), 차이징(彩晶), 훙치(宏碁)가 급락했다.

반면 화방전자는 1.13%, 유다광전 1.74%, 둥위안 4.82%, 중싱전자 1.36%, 광성 3.87%, 창마오 0.31%, 난마오 3.44%, 주마오 2.95%, 한탕 6.49%, 야샹 5.23%, 캉수 9.94%, 신성리 2.36%, 즈상 1.27%, 리청 3.21%, 이딩 0.79%, 왕시 2.88%, 완룬 4.69%, 가오리 2.28%, 스취안 1.00% 올랐다.

창룽항공도 0.53%, 위안슝항 1.54%, 중화차 2.19%, 철강주 다청강 0.57%, 스지강 9.81%, 궈타이 건설 1.51%, 싼디개발 3.57%, 제지주 중화펄프 9.80%, 식품주 퉁이 0.41%, 장화은행 1.42%, 가오슝 은행 1.24%, 위안둥 은행 1.62%, 퉁이증권 2.21%, 화난금융 3.57%, 궈타이 금융 2.83%, 푸방금융 0.88%, 타이신 신광금융 0.88%, 카이지 금융 6.61%, 디이금융 1.90% 뛰었다.

허퉁(和桐), 중국인조섬유(中纖), 더위안(德淵), 커펑(科風), 바오라이(寶徠)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1조2388억1400만 대만달러(약 60조3674억원)를 기록했다. 주둥퉁이 승급(主動統一升級) 50, 유다광전, 카이지 금융, 롄화전자, 런바오 전뇌의 거래량이 많았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대해 최근 타이베이 국제컴퓨터박람회(COMPUTEX)를 계기로 AI 관련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시장 과열 신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는 컴퓨텍스 종료 이후 AI 관련 종목이 당분간 숨 고르기에 들어갈 수 있다며 3월 조정 이후 4~5월 연속 상승한 만큼 6월에는 변동성이 확대할 가능성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시장 자금은 여전히 증시에 머물고 있으며 이날 AI 관련주가 쉬어가는 사이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는 등 업종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어 증시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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