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수경시설 관리 이렇게' 광주보건연, 맞춤형 상담
"15일 간격·1회 수질검사…부적합 판정 땐 운영 정지"
![[광주=뉴시스] 광주 쌍암공원 바닥분수.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7/NISI20250717_0020892517_web.jpg?rnd=20250717084256)
[광주=뉴시스] 광주 쌍암공원 바닥분수.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이용자의 신체가 물과 직접 접촉하는 바닥분수, 조합놀이대, 벽면을 따라 물이 흘러내리는 벽천 등이며 지난 4월 기준 광주지역에는 총 70개소·93개의 시설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곳은 11개소, 민간시설은 59개소이다.
상담을 통해 수질기준 및 관련 법령, 시료채취 요령, 염소 투입장치·순환여과기·UV소독설비 작동상태 점검, 간이 수질측정 방법, 수경시설 관리요령 등을 안내한다.
또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을 방문해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자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 등을 위해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수소이온농도·탁도·대장균·유리잔류염소)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는 재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을 때까지 시설 운영이 중지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물놀이형 수경시설 20개소를 8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해 현장 방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정미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경시설은 도심 곳곳에 설치돼 있어 여름철 어린이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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