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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화학공장서 고온 응축수 화상 입은 노동자 숨져…경찰 수사

등록 2026.06.10 11: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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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안전모. (그래픽=챗GPT) 2025.09.04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안전모. (그래픽=챗GPT) 2025.09.04 [email protected]

[광양=뉴시스]이현행 기자 = 전남 광양시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 정제설비 내부에서 작업하던 노동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월14일 오후 4시51분께 전남 광양시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 정제설비 내부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A씨가 고온의 응축수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 치료 도중 끝내 숨졌다.

A씨는 플랜지 해체 작업 중 분출된 고온 응축수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업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책임이 드러나면 관계자들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노동 당국도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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