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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군, 이란 발사 미사일 20발 요격…"피해 없어"

등록 2026.06.11 18: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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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자, 페트라 통신 통해 발표

"잔여 미사일 파편도 수거"

[나지하=AP/뉴시스] 요르단군이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 20발을 모두 요격하고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8일(현지 시간) 시리아 나지하 마을 인근 농경지에 박혀 있는 이란 미사일 잔해의 모습. 2026.06.09.

[나지하=AP/뉴시스] 요르단군이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 20발을 모두 요격하고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8일(현지 시간) 시리아 나지하 마을 인근 농경지에 박혀 있는 이란 미사일 잔해의 모습. 2026.06.09.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요르단군이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 20발을 모두 요격하고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 시간) 중동 매체 알자지라에 따르면 요르단군은 페트라 통신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요르단군 당직자는 페트라 통신에 "요격 과정에서 파편 일부가 낙하했으나 인명 피해나 물적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 공병부대가 잔여 미사일 파편을 수거해 폭발물 잔류 여부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바레인, 쿠웨이트, 요르단 등 중동 지역의 미군 관련 시설 18곳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혁명수비대는 요르단 동부의 알 아즈라크 공군기지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당시 이란 공격 작전에 투입되기 위해 대기 중이던 미국 전투기 12대를 겨냥했다고 주장했다.

혁명수비대는 해당 기지에 F-15, F-16, F-35 전투기가 배치돼 있었으며, 공격으로 다수의 전투기가 파괴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같은 주장에 대한 미국 측의 공식 확인은 나오지 않았다.

혁명수비대는 또 쿠웨이트 내 공군기지 2곳과 바레인 내 공군기지 1곳도 공격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바레인에 주둔한 미 해군 제5함대 기지를 향해서도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했으며, 이로 인해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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